하루 대부분을 책상 앞에서 보내는 사람은 어깨와 골반을 고정한 채 오래 앉아 있습니다. 일을 마친 뒤 거울을 보면 한쪽 어깨가 올라가 있거나 허리선이 비뚤어 보일 때도 있습니다. 이런 날의 모습만으로 체형을 판단하기보다 업무 자세와 쉬는 시간을 함께 살펴보는 편이 좋습니다.
의자에 앉는 습관부터 확인합니다
다리를 자주 꼬는지, 팔꿈치를 한쪽 책상에 기대는지, 모니터가 정면에 있는지 살펴보세요. 같은 자세가 반복되면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몸이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기울 수 있습니다.
업무 중 모습을 옆에서 한 번 찍어두면 상담에서 평소 자세를 설명하기 쉽습니다. 일부러 바르게 앉은 사진보다 실제 일할 때의 자세가 도움이 됩니다.
근무 일정도 시술 계획의 일부입니다
프로젝트 마감이나 장시간 회의가 예정돼 있다면 날짜를 먼저 표시하세요. 어깨를 오래 움직이지 못하거나 골반에 압박이 이어지는 일정이 있는지 의료진에게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택근무와 출근이 섞여 있다면 어느 날이 더 편하게 쉴 수 있는지도 비교해보세요. 경과를 확인하기 위한 방문이 필요한지도 함께 묻습니다.
두 부위는 생활 조건을 나눠 봅니다
상체선이 고민이라면 어깨필러 상담에서 가방 사용과 팔 동작을 이야기하고, 하체선도 살펴본다면 골반필러 상담에서 하루 착석 시간을 알려주세요.
같은 사무 업무라도 각 부위에 닿는 압박과 움직임은 다릅니다. 자신의 업무표에 맞춰 관리 가능한 시기를 정하면 일정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외형에 관한 고민과 자세에서 생기는 불편을 구분해 설명하면 상담 내용도 구체적으로 정리됩니다. 개인별 시술 계획은 현재 상태를 직접 확인한 뒤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